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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 부는 4월의 즐거운 축제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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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ink-7070 2025. 3. 3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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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본격적인 축제의 달입니다.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집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지리적으로 수도권에서도 가깝고 바다도 인접한 

충남 당진시 축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기지시 줄다리기는 조선시대부터 해상 문물의 요충지인 

이곳 기지시에서 인근지역 사람들까지 모여 제사를 지내고 

줄을 당기면 재난을 이겨내고 나라의 평안과 안녕, 풍년을

기원해오고 있는 500년을 이어오는 축제입니다.

 

볏짚 4만단으로 약 40여 일간 길이 200m 직경 1m 무게 40톤에

달하는 세계에서 제일 큰 줄을 제작하여 십여만 명이 참여하여

줄을 당기며 윗마을이 이기면 나라가 평안하고 아랫마을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982년 국가무형문화재 제 75호 지정되고 2015년 유네스코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우리나라 대표 민속축제, 글로벌

민속축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5년은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으로 더 뜻깊은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5.4.10(목)~4.13(일)

거리예술공연, 거리축제, 줄다리기 본행사, 줄다리기 난타공연, 

민속놀이, 축하공연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은 물론 연인들도 함께 즐기며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는 

많은 행사에 참여하고 쉽게 접해 볼 수 없는 줄다리기를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축제 오시는 길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충남 당진시 송악읍 안틀모시길 11),
틀못광장 (충남 당진시 틀모시로 782-12)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시는 경우

  • 서울 _ 강남(센트럴시티)고속버스터미널 / 남부터미널 → 당진행(기지시하차) [직행버스 1시간 소요]
  • 인천 _ 종합버스터미널 → 당진행(기지시하차) [직행버스 1시간 소요]
  • 대전 _ 동부(서부)터미널 → 당진행(기지시하차) [직행버스 1시간 소요]
  • 천안 _ 종합버스터미널 → 당진행(기지시하차) [직행버스 1시간 소요]
  • 당진 _ 버스터미널 → 기지시 [버스 10분 소요]

자가를 이용하여 오시는 경우

  • 서울/인천 → 서해안고속도로 → 서해대교 → 당진IC → 기지시줄다리기축제 행사장
  • 대전 → 당진영덕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IC → 기지시줄다리기축제 행사장
  • 천안 → 삽교천방조제 → 기지시줄다리기축제 행사장
  • 서산 → 당진 → 기지시줄다리기축제 행사장

 

 

*축제장 안내도

 

 

 

http://jullfestival.com/

 

2025년 기지시 줄다리기축제

2025년 기지시 줄다리기축제

jullfestival.com

 

 

 

♣ 또 봄면천축제

 

 

‘또 봄면천’은 천 년 역사의 면천 읍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축제는 ‘모여 봄’, ‘어울러 봄’, ‘거닐어 봄’, ‘발견해 봄’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4월 5일(토)

저녁에는 특별 기획된 공간에서 DJ와 함께하는 음악 퍼포먼스가

펼쳐져 면천의 밤을 감각적인 사운드로 채울 예정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0CM, 바다, 집사, 허대욱 피아노, 킹스턴루

디스카, 스프링스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공연과 창의적인 거리극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예술 체험 부스, 지역 특산물과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 당진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야간투어프로그램과 마루길 걷기 등 많은 체험이 진행됩니다.

 

장소: 충남 당진 면천읍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몽산길 14 면천 읍성 내)

문의; : 당진문화재단 축제추진단 TF (041-350-2963)

 

http://www.dangjinart.kr:

 

♣ 축제를 즐겼다면 주변의 관광지도 한번 둘러보세요.

서쪽에서 해가 뜨는 왜목마을과 한진포구의 해변 데크 둘레길,

등 작은 포구 들이 많아요.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운 바닷가 대형 카페들도 좋은 시간을

느끼게 해 줄 거예요.

제가 갔던 카페 중 뷰가 제일 좋았던 곳을 소개할게요. 전 저녁 

노을이 참 멋있어서 반했답니다. 시간이 되면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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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보고 먹고 즐길거리가 많은 당진이에요.

햇살 좋은 날 바다도 보고 산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